오늘(24일) 서울에 내린 첫눈의 적설량이 8.8cm를 기록하면서, 28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오전 6시 20분쯤 서울에 처음 눈이 내리기 시작해 3시간 만에 8.8cm가 쌓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지난 1990년 4.5cm 이후 28년 만에 가장 많은 것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애초 눈과 비가 섞여 내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기온이 0.3도까지 내려가 모두 눈으로 쌓였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 정선 11.5cm, 경기도 양평과 가평 11cm 등 강원도와 충북, 경북 북부에도 눈이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한때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지만, 모두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배 [sb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112414395021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